셀트리온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5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6% 증가하였으며, 매출은 2조1천764억 원으로 4.71% 감소하였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9% 감소하였으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천826억 원과 4억5천만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합병 이후 자본 증가로 부채 비율은 37.8%에서 16.1%로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실적 분석
셀트리온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6천515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출은 2조1천764억 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엔데믹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일부 제품의 매출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3천826억 원과 4억5천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감소는 일회성 비용 증가와 합병에 따른 재고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합병 이후 재무 구조 개선
2024년 12월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였습니다. 합병 이후 자본이 증가하면서 부채 비율은 37.8%에서 16.1%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재무 건전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투자 및 신사업 추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향후 전망과 투자 포인트
셀트리온의 2025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21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램시마SC, 트룩시마 등 주요 제품의 고른 성장과 바이오시밀러 실적 증가에 기인합니다. 다올투자증권 또한 짐펜트라 판매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21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셀트리온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신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셀트리온은 2024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와 부채 비율 감소 등 긍정적인 재무 지표를 보였습니다. 합병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증대는 향후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주요 제품의 시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 동향을 주시하며, 하반기 이후 예상되는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Tags:
증권가소식
